김명환의자동차이야기: 전문가 가 되는 길 ,,,

2014년 8월 24일 일요일

정의 :

남다른 노력과 땀으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어 가는것

그로인해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창적으로 문제를 풀어 정확한 답을 찾아 해결하는 것

원리를 이해하고 생각하고 응용할수 있는 힘을 키우는 일

관심과 노력 - 보람과 즐거움이 함께 공유하는 것

시골에 지하수를 관정하는 관경을 자주 목격하게 되는데

장비업자들이 여기저기 수맥을 찾지못해 구멍만 내는 경우를

보았고 결국 두손을 들고 철수하는 경우도 보았다 ,

모든일을 장비를 동원해서 하겠지만

물이 있는 수맥을 찾고 저장량을 측정하는 일 - 그것이

전문가가 아닐까 ?

지하수 매장량 몇 톤 까지를 보장하는 조건에 얼마를 요구하는

분들은 전문가가 아닐까 ?

여기 많은 시간과 경제적 손실을 보고 더 이상 물길을 찾을수

없어 철수를 고려하는 지하수 계발 업자가 있다 ,

펜션을 지어놓고 지하수를 찾지못해 전전긍긍하는 주인과

지하수 계발업자 - 이미 주변에 많은 구멍이 흉물스럽게

파여져 있다 - 10군데 / 20군데 ,,,,

최첨단의 진단장비를 동원하여 수맥을 찾기에 여넘이 없는 팀

철수하는 팀 - 와자지걸 혼잡하다 ,

수맥만 찾으면 대박인데 ,,,,

이때 허름한 노인이 수맥을 찾아줄 테니 ,,,

막걸리 한사발을 요구한다 ,

지푸라지라도 잡는 심정으로 노인을 대접한다 ,

노인은 수양버들나무 가지를 꺾어 두손으로 들고

여기저기를 다니더니 여기는 물이 없소

한참후 저쪽 길 모퉁이에 물이 수십톤 매장되어 있다고 말한다 ,

노인이 지목한 곳을 70 m 정도 관정을 하니 물이 쏱아져 나온다,

이노인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전무가로 칭할수 있다 ,

수양버들가지는 물이 있는 곳으로 움직이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

오늘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정비인들은 무수히 많은 진단기의 홍수에서

이것 저것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다 ,

어떤 진단기든 충분히 습득하고 응용하면서 활용을 해야하는데 ,,,

김명환의자동차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