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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4일 월요일

삶이라 부르는 그 이름은 ? ​



삶이라 부르는 그 이름은 ?
낚시를 위해서 교육을 받고 경험을 샇고 낚시대를 구입하고
고기를 잡으러 간다 ,
포인트 , 물때 , 온도 , 환경적 변화 등을 고려하고
잡을 고기의 종류 , 서식지 , 습성 ,,, 등을 파악하고
포인트를 잘 찾아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상대할 고기의 행동에 따라 낚아채는 타이밍
띠가 내려갈 때 , 내려갔다가 올라올때 ,,, 등등
강태공들의 열광적인 강의를 들어보면 머리가 띵한걸 보아
내하곤 적성이 맞지 않다는걸 안다 ,
적성에 맞으면 즐겁고 자꾸만 끌러야 하는데 ,,,
어느 방송에서 맨손으로 고기를 잡아내는 어신을 보았다 ,
짧은시간에 맨손으로 고기의 위치를 더듬어 찾아서 마치
자석이라도 달린듯 꼼짝을 못하는 고기들 ,,,
그 주위에서 고급 낚시장비를 들고
신기한듯 입만 벌리고 있는 강태공들 ,,,
참 아이러니하게 모든 삶에서 일어나는 현상들과
다를바 없다고 느낌은 왜 일까 ?
삶에서 자신만의 행복추구 와 대중적인 목적 과 목표지향적인 삶
그리고 공간들
잘은 모르지만 알고자 몸부림하면서 세월은 흐르겠지만



끝내는 삶이라 부르는 그이름은 잘 모르고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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