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하며 다시 ,,,
모처럼 반갑고 보고싶은 얼굴들이랑
기분좋은 한잔의 술로 수다속에서 옛 이야기를 떠올려 본다 ,
그저 현실에 발맞추고자 그냥 바삐 하루를 살아
과거의 아픈 추억일랑 깊이 깊이 묻어 두고
용서하고 용서바라며
그저 베풀고 공유할수 있는 꺼리를 찾아 헤메는
하이에나 처럼
그렇게 살아온 세월이 벌써 강산이 변하고 말았어요
그땐 너무 힘들어서
삶이 무엇인지
살아갈 의미가 있는지
고통도 괴로움도 내겐 사치로 생각들었다 ,
혹한의 겨울에 얼음물속으로 들어가 보아도
추위 마저 느낄수 없음은
피페한 몸과 마음을
그냥 그렇게 내팽게쳐 버렸던 과거의 그날들이
추억으로 피어오름은
이젠 좀 안정의 단어를 말할수 있음인지
초심을 잃고 건방이 늘어서 인지
,
,
,
기분 좋은 술로 인해 잊고 지냈던 시절이
주마등 처럼 꿈의 스크린으로 투영되어
베게깃을 흥건히 젖셨다 ,
그래 그토록 고통스런 시련은
아직도 내게 뭔가 베풀수 있는 기회를 만들라는 사명이라
여기며
내가 잘 할수 있는 것들을 찾아
베풀고 공유할수 있는 길을 주심에 감사 하며
좀더 , 좀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고자
내자신을 채찍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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