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의 일기 - 수난시대
혹한의 겨울을 힘겹게 지나 따스한 봄향기에 취하니
이제는 정말 살것만 같아 향긋한 휴식에 젖는다,
세월은 유수라더니 억수로 빨라 벌써
30도씨를 넘다드는 초여름 무더위가 성큼 다가오네
우리 주인은 벌써 에어컨을 켜고 법석을 부리니
어쿠야 견디기 힘들어 죽겠네 죽겠어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되면
난 그냥 누워 버릴거야 지금처럼 이렇게 날 함부로 한다면,,,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