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은 습관을 낳고
성급한 진단은 오진을 낳는다 !
오랫동안 오너로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며 경비를 절감하고
셀프주유의 달인처럼 능숙하게 휘발유를 주유한다 ,
늘 빡빡한 일상에서 FULL 보다는 조금씩 조금씩 셀프를
하곤한다 ,
오늘은 모처럼 회사 차량으로 멀지 않은 곳으로 출장을 간다 ,
왕복의 연료는 조금 부족한듯하여
평소처럼 셀프 주유를 한다 ,
휘발유 3만원 주유 완료 ,,,
- 싱그러운 햇살을 받으며 콧노래를 부르며 -
출장은 잘 다녔왔고
그다음날 다른직원이 차량을 운전하는데
열간시에는 시동이 잘 안걸린다는 것이다 ,
심한 시동지연 --
냉간시는 정상
- 열간시 시동지연 냉간시 정상 -
소음 / 진동 / 평소보다 심함 - 고장코드는 없음
-- 참으로 많은 시간을 돌아 돌아 -
왠만한 부품은 다아 교체를 해 보고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ECU 를 교체 해본다 ,
- 개선되지 않는다 -
무엇이 답일 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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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회사 차량이 경유차량인데 휘발유를 조금 보충 =
경유 와 휘발유 혼유 인데 - 그나마 경유에 비해 휘발유의 량이 적어
다행이지
휘발유가 경유보다 많았다면
부품의 문제가 발생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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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 한숨이 절로 난다
습관은 눈을 멀게 한다 !
- 혼유시 -
더운날씨에는 휘발유는 유증기가 발생함으로
연료압력이 상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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